작성일 : 12-11-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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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개인전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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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개요

전시제목 ㅣ 김도경 개인전_ TIME DRAWING
참여작가 ㅣ 김도경
전시일정 ㅣ 2012. 11. 21(Wed) - 11. 27(Tue)
전시장소 ㅣ 관훈갤러리 3F
관람시간 ㅣ 10:30 ~ 18:30까지 (전시 기간내 휴관 無)


◆ 전시 서문




시간의 흐름에 빠르고 느림이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일상에서, 시간의 빠르기에 대한 인지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개인만이 인지하는 속도계가 운영되고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사실적 시간의 흐름이 공평히 적용되는 것에 비해, 개인의 인지에 따라 시간의 빠르기는 주관적으로 느껴질 듯 합니다. 이 인지로 인한 사유와 행동의 괴리로, 흘러가는 시간이 가끔 무섭기도 하고, 때로는 시간이 마냥 흘러서 수동적인 행위의 종착됨으로 인지를 외면하고자 할 때도 있습니다
.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시간의 틀안에 시간의 빠르기 대한 인지를 주관적으로 기록하였고, 빠르게 혹은 느리게 인식되었던 물리적 복합체는 마치 실타래처럼 엉키어 집니다. 더불어 여러 사람들의 걸음의 관찰과 기록은 그들이 어떠한 시간의 인지를 한 것인지에 대하여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의 흐름, 흐름에 빠르기에 관한 인지. 인지함으로써, 저는 요즘, 작업이 소중하고, 절실하게 생각됩니다. 여기(2012.현재,서울), 연필을 잡고, 제가 지금 서있는 시간과 공간에 대하여 그리고 만들며 이야기하려 합니다.

 

'Would it exist slow and fast in the passing of time?'

In everyday life, perception about speed of passing of time seems to be flexible depending on the situation. It is thought that the invisible personal speedometer would be operated by each individual. Although given the time in a life might be different, actual passing of time objectively same to every single person, however ,with the perception of individual, the speed might be different. With the gap between thought and practice caused by the perception, 'passing of time' sometimes comes to me as a fear, and also expected to just spend and be finally finished passively neglecting the perception. 
The perception was subjectively recorded and shown in the objective frame. The existing objects which are recognized fast or slow become more and more complex. Also, observation and recording of other people's physical movement gave me a chance to inference and expect the person's perception with the speed of time.
The passing of time. and perception of it. With this perception, doing 'My Working' became more precious and desperately these days. Here (2012,Present, Seoul), holding a pencil, I am trying to tell you my story with drawings and sculp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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