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ART 2025 특별 초대전
‘Explore into the gap’ 간극을 찾는 작가들
전시기간: 2025. 3. 5 - 3. 31
관람시간: 10:30-18:30 (월요일 휴관)
전시목적
지구촌의
현대미술은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 혹은 올터 모더니즘(Alter-modernism)으로 오랜 동안 정의하였으나 이제는 다원주의(Pluralism)이라는
깃발아래 혼돈의 한계성 너머를 탐사하고 있으며, 최근 동향은 역동성과 끊임없는 실험과 반복에서 지향되는
혼성(Hybrid)의 모호성에서 그 차이와 정체성을 찾아 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한국 현대미술의 변곡점에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확장성과 불안정성에 대한 전복을 시도하고 틈새의 공백을 찾는 작가들의
다양한 방법론의 변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이를 통해 지구촌의
(Global Standard) 미술지형에 접근할 수 있는 로컬리즘(Localism)을
기초한 한국미술 생태계의 반전기회를 모색한다. 이 전시를 통해 글로벌 미술환경에서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확장시킬 수 있는 작가들을 견인, 해외 시장과 연동되는 기반을 만들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꼼꼼히 수립하고, 작가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효율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로드맵(Road Map)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과 목적이 있다.
Participating Artists / 참여작가 / I A C O Agency
고영일 권대하 설경철 신영성 박영율 허은영 강미로 박혜경 이익렬 박병춘 이경희 홍주영 송대섭 김근중
조용문 백 공 이희춘 서홍석
신달호 전지연 최선영 황은화 변재희 김동석 이택구 강홍규 윤현구 이병옥 장신정 김병진 김경희 닌볼트 이정란 박지윤 호 진
1. 관훈갤러리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인사동 중심지역의 최고 명품 갤러리로써 K-Art를 대표 할 미래 지향적인 작가를
발굴하고 미술생태계의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경영을 기획목표로 한다. 특히 IACO 에이전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작가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잠재성 있는 한국작가의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국내외 미술시장에 관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ISSUE & FOCUS / 이슈중점
1. Contemporary & Diversity /현대미술 지향점에서 전시 작품의 다양성 탐구와 다원화 추구
2. Identity & Public Oriented /작품의 정체성을 토대로 대중 지향성과 시장성 구현에 기여
3. Provocative & Differentiated /창작방식의 도발적 창의성과 차별화된 작가의 미학을 집중 모색
4. Global Trend & Productive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작가를 발굴,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시기획
6. Affiliated with Agency / 관훈갤러리와 IACO의 협업으로 글로벌 작가중심의 갤러리
집합체 구성
2. 작가의 지속 가능한 창작을 위한 에이전트 역할 ( IACO
Agency)
글로벌 시장의 ’작가 에이전트’사업은 이제
전문가에 의해 조직화되고 선진화된 합리적 경제구조를 통해서만이 자신들의 작품세계를 알리고 판매 수익을 올리는 뉴노멀이 되고 있으며, 작가의 창작활동이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케 하는 일반화된 ‘글로벌 미술산업’이다. 이러한 글로벌 자유경제원리에 맞물려 국제미술시장은 자본주의 기능에 의해 경쟁하는 ‘거래공간’으로
빠르게 진화 하고 있다. 또한 거래중심으로써 미술시장의 최근 현상은 전세계적인 엘리트 집단의 자본흐름에
의해 지배되어 유통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작가는 이러한 시스템에 의한 전문 거래 방식을
통해 ‘창작 활동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어 가야 하며 동시에 직간접 거래인 유통공간의 제공자가 되는 것이다. 이와
맞물려 국제적 환경은 아트페어, 옥션 이라는 국경 없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한국 또한 이러한 경제질서 속에 다양한 시장 전략과 실질적인 생산성 강화를 위한 한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갤러리
뿐만 아니라 작가 에이전트를 필요로 한다.